빌라 분양가 상승? 하락?

A man in a plaid shirt sits by the water looking distressed, symbolizing stress.

기본적으로 해마다 봄 가을로 인건비와 자재비가 5%씩 오르다 보니 결국 자재비와 인건비는 10%씩 인상되는 셈입니다.

인건비가 오르다 보면 공장에 납품되는 건축자재의 원자재 생산원가 값도 같이 봄 가을로 5%로 인상이 됩니다.

공장에 납품되는 원자재 값이 인상되어 있는 상태인데 원자재를 가공해서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인건비도 같이 오르게 됩니다.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도 다른 분야에서 가격이 오르니 노동자도 생활하기 위해서 급여를 당연히 올려 달라고 합니다.

그럼 당연히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원가는 상습합니다.

원자재 값이 오른 걸 아는 건설현장 시공 노동자들은 다른 분야에서 물가가 오른 것을 알고 당연히 자기들의 임금을 올려달라고 합니다.

노동자들은 임금을 착취당하는 존재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더 많이 임금을 주는 곳으로 옮겨가고,

시공자를 못구하게 되면 당연히 임금이 올라갑니다.

코로나 시절(약 5년 전)부터 시중에 돈의 유통량이 많아졌고, 돈이 유통량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물가가 오르게 됩니다.

코로나 이후 가파른 인플레이션이 생기면서 땅값도 더 빠르게 상승합니다.

인건비는 계속해서 올랐습니다.

하지만 미분양 물량이 코로나 이후부터 쌓이기 시작하면서 부동산 경기하락을 가져왔습니다.

땅값, 건축자재비, 인건비가 가파르게 올랐지만 미분양 물량이 계속해서 쌓이면서 최근 2년전부터 신축물량이 예전에 비해 20%이하로 감소하였습니다.

최근 1년 사이에는 10%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기존에 매입했던 토지에서 새로 지을뿐 어느 건설사도 새롭게 토지를 매입할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종합건설회사 폐업률만 봐도 무시하지 못할 수치입니다.

현재 국가에서 주도하는 일명 관급 공사만 하고, 민간 주도 현장은 전무하다고 보면 됩니다.

최근 4년동안 안팔렸던 재고 물량이 소진과 추가 신규 물량의 부재로 시장에 남아있는 신축물량은 빠르게 재고가 소진되어 가고 있습니다.

금융비융을 견디지 못했던 건설사들이 장기재고를 덤핑으로 파는 것도 끝나가는게 보입니다.

이제, 시장에 신축재고 물량이 없어지면 빌라 가격이 상승으로 돌아서게 될 겁니다.

수요는 있는데 공급이 없으니까 당연한 수순입니다.

수원의 경우 아파트 평당가가 1500~3000만원입니다.

40년 가까된 아파트가 1천5백만원, 20년정도 된 아파트가 2천만원, 광교가 3천만원입니다.

현재 빌라는 평당 1천만원입니다.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조만간 곧 빌라가격이 인상되는 당연한 순서입니다.

재산을 불릴 수 있는 마지막 내집마련의 기회를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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